정신 일기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
이걸 쓰다보면 몇년동안 묵은 스트레스가 좀 줄지 않을까
잘못하다 자해할 수도 있긴 한데 그러면 뭐 안타까운거지
지금보다 정신이 병들지 않기를
사실 지금 상태도 충분히 좆됨 ㄹㅇㅋㅋ
가족들이 이거 보진 않겠지
아무튼 종이한테 호소를 했더니 스트레스가 좀 날아간듯하다
근데 필기가 귀찮은게 단점임
그러니 내일부터 컴퓨터에 쓰도록 하자
만약 미래의 내가 자해를 생각한다면 그런 병신같은짓 하지 마렴
인생은 그냥 강제로 태어나서 강제로 살고 행복과 자연사를 목표로 나아가는거란다
2026년 7월 24일 공책에 적은 첫 정신 일기이자 작성 계기 2026년, 현재 나는 중학교 2학년이다.
보통 중학생이 된 사람들은 사춘기가 찾아오면서 인생의 의미와 자살에 대해 고민해보는 경우가 많다.
나는 우울한 일이 생기면 인생을 왜 사는지 고민을 해보곤 한다.
그러나 언제나 좀처럼 답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 고민해보고, 생각을 서술하는것이 이 문서의 의미이다.
나처럼 마음이 약하고 용기가 없는 사람들은 모든 일을 참기만 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가 화난일이 있어도 웬만하면 그걸 분출하지 않으며, 마음속 구석에 쌓아두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향이 짙다.
나도 인생을 그렇게 살고있으며, 아마 내 마음속에는 가족, 친구, 위키러 등의 분류에 따라 각각 불만이 쌓여있을것이다.
보통 불만이 쌓이고 쌓여 폭발하게 되면 제일 무서운 악마로 등극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런적이 한번도 없고 그럴 용기가 없어서 마음속에서 계속 불만을 썩히고 있다.
그리고 그 썩어가는 불만을 담아두는 문서가 바로 이 문서이다.
이 문서는 내 분노를 덜어주는 문서가 되기도 할것이다.
2026년 7월 24일, 나는 공책에 위 인용문에 적힌 문장을 적으며 생각했다.
"내 불만과 짜증을 분출해낼 곳은 없을까?
이대로 살아가면 마음이 곪아 자살하겠다.
어디에라도 이 마음을 적어서 내 마음을 달래야겠다."
그렇게 2026년 7월 26일, 정신 일기를 만든다.
이 일기가 내 우울한 마음을 담아주길